vn의 맨스플레인이라…
난 vn의 맨스플레인이 정제되지않은 상태라고 생각해.
그래서 vn은 다른 존재와의 관계에서 타협하는 법을 배워야한다. 정치협정같은 거 말고.
하지만 vn같은 남성은 스스로 필요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면 움직이지않아.
난 여성을 분류하는 남성들을 비판할 생각은 없고, 남성들도 똑같이 여성에 의해 분류되고있다고 생각한다.
그래서 난 지금 vn을 분류하고 있다.
vn같은 종류의 남성은 외부의 자극이 들어오면 그걸 엎어서 뒤집어버릴 생각을 주로 한다.
그러니 vn의 성정을 변화시킬 수 없다.
그래서 vn이 스스로 누군가와 적극적인 섹스를 한다고해도 상대와 진심으로 교감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기는 힘들다.
그래서 나는 vn같은 남자에게는 강제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 그리고 그 상대는 mst다.
vn이 삽입을 직접 하든, 받게 되든, vn을 감당할 수 있는 캐릭터는 mst라고 생각해.
그건 mst에게 성별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.
mst가 특정 성별의 소유자라면, mst는 파라미터에서 우수한 남성성이 한쪽으로 쏠려있는 vn을 결코 움직일 수 없다.
vn이 확신을 가지고 신에 대한 도전을 밀어붙일 수 있다는 건 현재 흘러가는 자신의 질서를 긍정할 수 있어서 그렇다. 그래서 vn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관습적 기준들을 긍정하고 있다고 생각해.
그 중에 하나는 성별의 역학관계라고 할 수 있다.
남성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지않는 확고한 남성은 삽입이라는 단순한 개념도 역으로 생각할 줄 모른다.
이미 완벽하게 구축되있는 질서이기에 약간의 의심같은 거도 없다. 그러므로 나는 vn이 누군가의 삽입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.
그 대상은 여자든 남자든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.
자신의 질서를 의심하지않는 강한 남자일수록 그런 모습이다.
단순하게 말하면, 남성성이 강한 남성일수록 자신이 삽입되는 것을 절대로 받아들이지않는다는 뜻이다.